충북도청 여직원 모임인 ‘충청북도 목련회’(회장 김복련)가 5월 7일, 중앙공원 청주YMCA회관 지하식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올해도 자발적으로 모인 5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날 행사는 목련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수, 잔치국수 등의 음식을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목련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누었다.

▲ 충북도청 여직원 모임인 ‘충청북도 목련회’가 5월 7일, 중앙공원 청주YMCA회관 지하식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복련 목련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련회는 충북도청 여직원들의 모임으로 약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이후 회원 친목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충북도청 여직원 모임인 ‘충청북도 목련회’ 회원들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