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반영억 신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오창분관에서 거리 캠페인과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청주시 상당구 방서사거리에서 진행되었으며, 365일 매일 매일이 어버이날인 것처럼 모든 어버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자는 의미로 “365일 더 큰사랑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 드립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되었다.

한편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오창분관에서는 오후 1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350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오창분관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350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기념식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반재홍 청원구 구청장, 변재일 국회의원, 박정 희․신언식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과 어린이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 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합창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재롱 공연과 복지관 직원들의 특별 공연과 2부로 ‘노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어서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씀하시며 어버이날 행사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인 8일 상당구 방서 사거리에서 어버이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자는 의미로 “365일 더 큰사랑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 드립니다”라는 구호를 걸고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