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원(원장:김훈경)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부활가족과 협약체 이웃사랑 한마음회(회장 오명숙)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부활가족과 이웃사랑 한마음회가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색체험 &바비큐가든파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부활원의 협약체인 이웃사랑 한마음회 이오영씨가 특별후원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었다.

단체급식으로 인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비큐 가든파티는 5월 7일 목요일 저녁 4시 반부터 7까지 부활원 운동장에서 부활원 생활인 156명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60여명, 직원 30명등 총 2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1부에서는 야외음악회로 생활인의 하모니카 연주(고향의 봄), 충북문화복지재단 플랫폼 사업으로 진행되는 소향동회회 공연, 부활원만의 자랑인 접시율동공연(아빠의 청춘)과 이웃사랑 한마음회 협약공연팀, 맑은소리 오카리나의 어버이 은혜, 고은소리민요합창팀, 섹소폰, 가요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행복나눔 사색체험으로 보고, 즐기고, 맛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하여 가정의 포근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부활원 김훈경원장은 “후원자들의 사랑이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 부활원에서는 5월 7일 이웃사랑 한마음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행복나눔 사색체험 & 바비큐가든파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웃사랑 한마음회(회장 오명숙)는 1987년 12월 이휘웅 명예회장이 발족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순수한 자선봉사활동 단체로 매월 회원들의 정성과 성의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고 함께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회보를 발행하고 회비금전출납 내용과 모든 봉사활동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1월부터 제2대 오명숙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임원진을 비록하여 200여명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민간단체모임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생활비를 지원 하는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담배인삼공사의 이오영씨가 특별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만원을 지정 기탁해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추가로 과일과 음료 등 2백만원 이상의 금액이 소요되었으나 나머지 금액 전액을 이웃사랑 한마음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생활인들도 흥에 겨워 한바탕 춤마당과 함께 즉석에서 참숯으로 구운 고기를 마음껏 먹으며 “정말 맛있다, 행복하다, 고마워요.”등의 인사들을 남기며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어우러지는 저녁 황혼의 시간까지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부활원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생활인들이 일생의 생활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새로운 활동들로 생활인들의 사회복귀를 돕는데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 7일 부활원에서 진행된 바비큐가든파티에서 고은소리민요합창단의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