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치연수원(원장 양권석)에서는 지난 9일(토)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직원 40여명은 인근 마을인 청주시 가덕면 수곡1리를 찾아 고추말뚝박기 1일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관계자는 “직원들은 매년 봄과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치연수원은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함은 물론, 이 외에도 지역주민 자녀 대상 어린이 교실 운영, 청사 시설 개방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직원 40여명은 지난 9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였다./사진=충청북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