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과 노임과 농기계 작업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충청북도 조병옥 균형건설국장 등 직원 40여명은 13일, 지난해 6월 우박피해와 올해 3월 곡물창고 화재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가시설을 정비하고 비료주기 및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바쁜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충북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북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충청북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