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정은경)은 2015년 5월 14일(목) 오전 10시에 본관 2층 교육실에서 희망플러스센터 희망보듬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희망보듬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희망플러스센터 사업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는데 관심과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으로, 청주가경노인복지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희망보듬이로 활동하게 된 신옥영씨(58)은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이 주변에 계신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지나치는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 희망보듬이로써 우리동네 파수꾼이 되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정은경 관장은 “희망플러스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흥덕구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희망보듬이와 함께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흥덕구 지역공동체 건설에 함께 하실 지역사회의 선한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5월 14일 희망플러스센터 희망보듬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