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20일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5천만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충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20일(수) 15시 30분에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5천만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에 기탁했다.

박해수 충주시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매년 5천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충북의 1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전국581호), 지난 약정식때 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탁이다.

박해수의원(52, 봉방·문화·성내충인)은 명산종합건재의 대표로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중원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박해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도움을 주고 있었지만 시의원이 되고 나니 더욱더 우리의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했던 한해였다. 앞으로도 충주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전, 현직에 있는 공직자로는 정홍원 前 국무총리, 정몽준 前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선 국회의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박해수 의원이 첫 회원이다.

한편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지난해 기탁한 성금 5천만원은 충주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60여명에게 장학금으로, 숭덕재활원외 15개소 기관단체의 프로그램 및 운영비로 지원되었으며, 이날 기탁된 5천만원 역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