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26일(화) 선프라자컨벤션센터 2층 니베우스 홀에서 2015 희망나눔 천사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충북 도내 90여명의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257개교, 8108명의 학생이 희망나눔천사학교 후원에 동참을 했으며, 이로 인해 조성되는 기금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에게 지원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인 충청북도는 학과성적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도내 교육계가 적십자사 희망풍차의 터빈이 되도록 협조를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학생들이 희망나눔 천사학교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푸는,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5월 26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2015 희망나눔 천사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