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이 추진 중인 2015년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지역보호 활성화 사업에 강서1동 민관복지협의회체의 ‘모유정 나눔더하기(+)’를 비롯한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29일 청주시문화회관(구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했다.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지역보호 활성화 사업은 지역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관복지협의체 조직 활성화 사업 분야, 지역 요구조사 분야, 지역 현안문제 해결 사업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했다.

▲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지역보호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9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청주시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뽑힌 곳은 △가덕면 민관복지협의체(사랑의 밑반찬 지원 및 노후가전 제품 교체사업) △강서1동 민관복지협의체(모유정 나눔더하기(+)사업) △금천동 민관복지협의체(knock knock(넉넉)한 행복금천 만들기) △미원면 민관복지협의체(‘으뜸 복지, 일등 미원’ 만들기 프로젝트) △복대1동 민관복지협의체(주민이 행복한 우리동네 나누리 희망복지마을 만들기) △복대2동 민관복지협의체(사랑나눔 행복울타리 운영) △성화개신죽림동 민관복지협의체(이웃사촌 맺기사업–민관네트워크 멘토링사업) △수곡2동 민관복지협의체(‘어머니 손맛’ 반찬나눔 사업) △오근장동 민관복지협의체(정(情)다(多)운 오근장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다.

선정된 9개 활성화 우수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각 지역별로 진행되며 11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가 청주시 전역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 보건복지부의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돼 ‘도시형지역’, ‘개발형지역’에 따르는 주민센터의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