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정운기) 직원 22명은 5월 30일 청주시 내수읍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원장 박인숙)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신해 시설 내부 청소, 정원 관리와 은혜의 집에서 경작하고 있는 텃밭을 돌보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직원 22명은 5월 30일 내수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충청북도청 제공

 농산사업소 정운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한 점에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사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하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충북도 농산사업소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에서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충청북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