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아예방 캠페인, 응급처치법 보급, 급식봉사 등을 하며 평일 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는 대학RCY회원 100여명이 부모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명찰을 달아주었다.

또한 청주교육대학 캠퍼스에서 페이스페인팅(Face-painting),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였고 솜사탕과 팝콘을 나눠줘 꼬마 주인공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주동물원에서는 응급처치법 강사 10여명이 응급처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손쉬운 응급처치법 요령을 보급하기도 했다.

청주우암어린이회관에서는 아마무선봉사원 15명이 미아보호소를 운영하여 서로 헤어진 부모와 아이를 찾아주었다.

충북적십자 대학 RCY는 예술의전당, 청주교육대학교, 어린이회관 및 청주 동물원 등 3개 지역에서 6,000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