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승곤)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하여 진천 화랑공원,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STOP 아동학대 & LOVE CHILDREN'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캠페인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한 ‘STOP 아동학대!, STOP 성범죄!’ 등의 거리 피켓팅과 함께 아동성범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부모와 자녀간에 신체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는 아동성폭력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고승곤 관장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하였을 때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적극적으로 신고 해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참여한 박미정(35세)씨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관계자는 제 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 인식 및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대처방법 및 신고의식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 효과를 갖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및 서명운동,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도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에 현장조사 및 아동과 가정에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