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깊은 손맛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는 21일 오후 2시, 우암시니어클럽(관장 강신옥)에서 착한가게 206호, 207호, 208호 가입식을 가졌다.

그 동안 우암시니어클럽에서는 할머니손맛 반찬점 산남점과 운천점, 할머니손맛 도시락이 착한가게 31호, 32호, 186호에 가입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과 어려운 이웃까지 챙기는 1석2조의 효율적인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가입식에는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운천점과 나눔의향기 미용사업단, 나눔의향기 할머니솜씨공방이 신규로 가입식을 가졌다.

강신옥 관장은 “요즘 실버세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견, 다양한 실버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환원이 기본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할머니들의 깊은 손맛이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고 더 나아가 사업이 잘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있어 할머니들의 일자리 만족도는 최고에 가까워 기쁜일이 겹경사로 두 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서 나눔에 참여하고자 한다”며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려는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우암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