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2013년 5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옥천다문화목적회관에서 옥천옥향적십자봉사회(회장 강형근) 결성식이 있었다.

이날 결성식에는 박기태 옥천군의회 의장,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이금자 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옥천지구협의회소속 봉사원 등 3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옥천봉사회는 옥천의 ‘옥’, 고향의 ‘향’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옥천의 고향을 둔 , 옥천을 사랑앟는 남성회원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2013년도 11번째이자 충북도내 200번째 봉사회이다.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 봉사활동은 참여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번에 새로 결성된 옥천옥향적십자봉사회가 참여를 열심히 하셔서 많은 사랑을 나누셨으면 합니다. 여러 선배봉사원들과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십시오. 충북적십자사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옥천옥향적십자봉사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 했다.

강형근 옥천옥향봉사회장은 “ 평소에 지역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대한적십자 봉사회의 식구가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걸어온 인도주의 정신을 발판삼아 옥천옥향봉사회는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남자로만 이뤄진 봉사회라서 딱딱해보일 수 있지만 부성애를 가지고 모든 취약계층을 사랑하겠습니다. ”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