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및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등 지역 보훈 단체 회원들을 위한 위안행사가 지역 후원단체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재석)은 6월 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지역 보훈 가족 3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천군노인복지관 하모니카봉사팀의 공연과 진천연예인예술협회에서 민요, 가요, 각설이 공연등을 펼쳐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카네이션클럽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모두에게 우산과 삼계탕을 제공해 고마움을 샀다.

호국 보훈단체 회원을 위한 위안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사랑애JCC 김영순총무와 카네이션클럽 김화영회원은 류재석 회장과 곽정택 고엽제 전우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지역 보훈 가족 350여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