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시니어클럽(관장 강신옥)은 12일 우암초등학교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시상금 3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우암시니어클럽 강신옥 관장을 비롯해 우암초등학교 연규성 교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난달 28일 우암시니어클럽이 추진한 할머니손맛도시락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12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민간 분야 프로그램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우암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우암시니어클럽은 착한가게에 할머니손맛 반찬점 산남점과 운천점, 할머니손맛 도시락이 착한가게 31호, 32호, 186호에 가입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가게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충북지역에선 현재 200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해 있다.

▲ 12일 우암시니어클럽(관장 강신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송옥순)에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