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6월 13일(목) 오후 12시 청주중앙공원에서 (주)충북소주(대표이사 조성호)와 ‘2013년도 사랑의 점심 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조성호 ㈜ 충북소주 대표이사와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김문식 흥덕지구협의회장 등 양사 직원 20여명 및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배식 및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른 초 여름같은 6월의 날씨를 맞아 중앙공원에는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러 나오셨다.

조성호 ㈜충북소주 대표이사는 “ 충북도민의 사랑을 받는 ㈜충북소주는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이렇게 좋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이런 사회공헌활동은 힐링(healing)의 장이자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충북소주는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을 서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 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온 ㈜ 충북소주 조성호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행복합니다. ㈜충북소주와 같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여러 단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6월을 맞이해서 중앙공원에 모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충북소주의 후원금(2000만원)으로 금년도 중 10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오늘은 그 네 번째 급식봉사행사이다.

충북소주는 홀로지내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과 노숙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사랑의 점심나누기’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액의 적십자특별회비 납부, 전 직원 후원회원 가입 및 헌혈운동 동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