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2시 가톨릭청소년센터 함제랄드홀에서는 “융합 사회복지와 사회서비스 국가론 및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업”이란 주제로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김창기 회장,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 유춘원회장 및 사회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사회복지포럼이 열렸다.

예순세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기)와 함께하는 복지포럼연구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가 주관하였으며 한맥도시개발 류시문 회장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혜미 홍보팀장의 발표로 진행 되었다.

먼저 특강에 나선 류시문 회장은 ‘창조경제는 상상력과 창의력에 의해 창출되는 융합의 경제이며 최후의 가치는 나눔과 배려이다“ 라면서 ’사회복지가 타분야와 교류가 없었고 개별영역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공존과 융합만이 살길이라는 절박한 인식이 필요하다. 복지 융합 프로젝트 형성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하였다.

또 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공유가치창출이 효과성이 높고 지속 가능성이 있으며 기부등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반복되면 기존 자본주의에 없던 사회적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잃어버렸던 사회유기체적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이어서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김혜미 홍보팀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취지 및 설립근거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한 공제회의 역할과 공제회의 각종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 한맥도시개발 류시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