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 여성위원회(회장 음의숙)에서는 13. 6. 14(금) 18:30 충북지부 식당에서 음의숙 회장 및 위원, 지부직원 및 갱생보호대상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생일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여성위원회에서는 2/4분기 중에 생일을 맞은 숙식제공 대상자들 7명에게 손수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식사 이후 케이크와 다과를 함께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음의숙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생일을 맞은 윤OO(42세)씨는 “가족과 떨어져 있어 적적했는데 함께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고 축하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백기영 지부장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관 식구들에게 합동이나마 생일잔치를 열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이 늘 마음 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덕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