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 한사랑위원회(회장 유문상)에서는 13. 6. 17(월) 19:00 주거지원 대상자 박○○씨(41세)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한사랑위원회 김창자 부회장과 신복순 위원 및 충북지부 직원들은 죽림동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박○○씨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양곡 등 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출소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창자 부회장은 “혼자 힘으로 두 자녀를 키우는 일이 고된 일이 되리라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이에 박○○(41세)씨는 “사실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격려해주시니 힘이 나는 것 같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보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사랑위원회는 창립 이후 주거지원 대상자의 힘겨움을 보살펴주고, 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