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원(원장 김훈경)에서는 2013년 6월 20일(목)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한마음회(회장 이휘웅)에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200,000원을 지정 기탁하여 생활인 30여명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45명이 함께 나들이 하는 행사였다.

만성적이고 정신적 장애로 장기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생활인들은 텔레비전으로만 바라보던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게 되어서 기대와 설레임으로 부푼 마음으로 즐거운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또한 이 행사를 주관하는 부활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짐하며 더 활기찬 생활로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사랑 한마음회(회장 이휘웅)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이휘웅 회장을 주축으로 25년 전에 창립하고 회원들의 정성어린 모금으로 불우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모임으로 이웃사랑 한마음회 이휘웅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종교 및 지역사회를 초월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펼쳐 대통령상을 수상한 진정한 사랑의 천사,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자이다.

이 날 행사는 10시 청와대 관람, 11시 사랑채관람 12시 국회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등 국회를 관람하여 맛있는 저녁 만찬으로 행사를 마치게 되었으며. 이웃사랑 한마음회에서는 참여하지 못한 생활인들을 위해서도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뜻을 전하였다.

부활원은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요양시설로서 정신장애인들을 보호 및 재활, 치료를 통하여 상실되었던 잠재능력을 최대한 회복, 개발시키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조속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