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는 13. 6. 20(목). 10:00 직능별위원회 위원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부소속 보호위원들로 하여금 교정시설 견학을 통해 보호위원으로서의 역할 제고와 함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청주여자교도소에서는 현황설명을 통해 “교도소에서 교정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출소자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재범을 저지르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까웠다, 사회 안에서 우리 출소자들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호위원 배○○(42세) 씨는 “시설이 생각보다 좋아서 교도소의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가 편견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으로 그래도 갇혀서 생활하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참 안타깝고 아팠다”라며 교도소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