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RCY 2급 지도자연수’가 6. 22(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효율적인 RCY단원 지도능력을 배양하고 단원 지도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적십자(RCY) 담당 교사 27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7. 6(토)까지 주말반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2차는 여름방학 중 5일간 진행된다.

과목은 크게 ‘교양’, ‘직무’, ‘전공’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단원지도에 필요한 직무기술 습득과 실습 중심으로 마련됐다.

조남현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국제적십자 운동과 대한적십자의 활동’ 소개 시간을 통하여 “공평과 중립, 봉사라는 기본 원칙하에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이 RCY단원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전해지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RCY 2급 지도자연수’는 교육청 인정 교원특수분야 직무연수과정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