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읍 소재 동강시스타에서 충북사회복지사 워크솝을 개최 하였다.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내 민. 관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선현장에서의 사회복지에 대해 고민하고 풀어가며 단합과 친선을 다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공이 많은 사회복지사 34명에 대한 도지사 및 도의장 ,한국사회복지사 협회장, 충북사회복지사 협회장 표창등을 수상 하였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협회 유춘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적된 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사회복지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가슴에 담은 사회복지사들이 오늘 한마음이 되어 만나고,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사회를 위해 애쓰신 충청북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며 “ 다양한 일선 현장에서 쌓은 수 많은 경험과 우리의 의지를 하나로 묶어 주신다면 이제는 가슴에 품고 있던 희망을 펼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찬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하고 세상이 행복해 지는 내일을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 조직강화 필요성과 활성화에 대해”란 주제로 한극감마센터 이금연 소장의 특강이 있었고, “다양한 생각, 함께하는 행동‘이란 주제의 타운미팅도 있었으며 3부에서는 장기자랑 및 하나되는 어울림의 장을 갖는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처럼의 업무에서 탈피한 흥겨운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충북사회복지사 워크숍은 매년 충북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치는 행사로 민과 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