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오는 7월 5일(금) 오전 11시, 센터 부설 충북사회복지품질연구소 출범식을 가진다.

본 연구소는 2015년 6월까지 운영되며, 지속적 ‧ 전문적인 사회복지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복지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 토론 및 자치단체의 사회복지정책에 관한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위원은 김준환 교수(충청대학교), 황명구 센터장(청주지역자활센터), 강수진 박사(충북대학교), 박미영 관장(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화정 센터장(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으로, 향후 연구주제에 따라 지역 내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팀을 구성하여 공동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화정 센터장은 “충북복지정책 관련 예산과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충북지역의 연구소 및 연구인력 등 연구기반은 취약한 실정”이라며, “충북사회복지품질서비스연구소의 출범으로, 안정되고 전문적인 연구업무를 통하여 충북지역 연구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