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증평군에 이어 4월 26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충사협) 유춘원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7월 16일 괴산군의회를 방문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괴산군의회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지난 214회 괴산군의회에서 의결 된 조례안은 괴산군내 사회복지 법인과 시설․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 및 지위향상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의 연차적 개선수립,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대한 계획, 근무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괴산군내 사회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는 유춘원 회장

김병준 의원은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충사협 유춘원 회장은 “조례 제정에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북 시․군 전체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괴산군내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잊지 않고 유지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