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356-D(충북)지구(총재 유재풍, 이하 라이온스협회)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 이하 모금회)는 29일(월) 오후 3시,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게 나눔 연합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라이온스협회에서는 유재풍 지구총재를 비롯하여 윤형길 부총재, 이옥균 사무총장, 변효섭 재무총장 등 충북지구 주요 임원진이 참여하였으며 모금회에서는 송옥순 모금회장을 비롯하여 한상길 모금분과위원장, 주재구 배분분과부위원장, 최충진 시민감시위원(청주시의회 복지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국제라이온스356-D(충북)지구 유재풍 총재와 송옥순 충청북도공동모금회 회장

이날 체결된 협약은 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규모 자영업자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사업을 국제라이온스협회의 ‘We Serve -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정신에 입각하여 지구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그리고 협약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356-D(충북)지구의 임원들은 “우리가 먼저 가입을 하여 솔선수범을 보이자”며 기념사진이 끝남과 동시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동모금회에 전달 하였다.

지난 6월 21일 충북지구 총재로 취임한 유재풍 총재는 취임사에서 3P운동으로 지역 맞춤 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착한가게 참여운동을 주요 추진 사항으로 발표하였다.

착한가게는 법률`세무사무소, 병원, 식당,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등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지역에선 현재 210여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하여 활동중에 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나 홈페이지 (http://cb.chest.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