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공감복지 아이디어 페스티벌이란 ‘시민의 생각이 복지정책과 실천방향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아름다운 복지 청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 대회“로 지난 7월 말까지 접수하여 지금은 한참 심사가 진행 되고 있다고 한다.

8월초에 1차로 선정된 41건에 대하여 8/16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한 시민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21일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는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한 길거리 투표가 진행 되었다.

이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과 시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찿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민심사단과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채택되는 10여건의 아이디어는 오는 9월 5일 2시에 고인쇄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발표회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에 시상을 하게 된다.

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출품된 아이디어들중에서 의외의 참신하고 공감적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는등 시민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하였다.

▲ 좋은 아이디어에 투표 하고 있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