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개설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지원의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이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8월 29일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누리를 위한 노후설계프로그램 ‘노풍당당’개강식을 가졌다. 노풍당당 프로그램은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12월초까지 13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군노인복지관은 또 오는 9월 3일 건강한 노년생활의 길라잡이 인지재활 프로그램‘치매야 가라’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11월초까지 치료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진천군노인복지관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군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이용노인들의 여가증진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온고지신’개강식을 9월 4일 이웜면 미잠 경로당에서 갖고 규방공예, 천연염색, 다례교육.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노인복지관은 특히 효소의 중요성을 감안해 ‘몸튼튼, 마음튼튼, 효소최고! 프로그램 개강식을 9월 9일 실시해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령사회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초 교육 목표 인원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수강을 신청해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 8월 29일 개강한 노풍당당 프로그램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