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9월 4일(수) 청주중앙공원에서 독거노인 및 지역 소외계층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의 후원으로 마련된 오늘 급식에는 황 본부장을 비롯한 캠코 직원 1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40여명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캠코 황 본부장은 “캠코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적십자사와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행복찾기 서민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저소득ㆍ금융소외계층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기금 홍보활동 등을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