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고승곤)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국가인권위 헌병철위원장이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인권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현장방문은 국가인권위원회 헌병철 위원장과 관계자,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관계자도 참석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시설 현황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인권현장방문 일정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황 브리핑 및 간담회와 그룹홈, 치료실 등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되었다.

▲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는 헌병철 국가인권위 위원장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직원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하였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에 대한 조치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인권현장방문 및 시설 라운딩이 마친 후 국가인권위원회는 청주 좋은이웃, 사랑샘, 행복샘그룹홈에 후원물품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