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진천군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담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 노인돌보미 31명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재석) 회원 30여명은 13일 오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750명을 방문해 카네이션클럽에서 후원한 김세트와 생거농산(대표 이경자)에서 후원한 누룽지를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물은 지역의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도록 마련되었으며, 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해마다 독거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과 생거농산의 후원을 받아 지역 독거노인 7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