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번째 충북적십자사 봉사회가 탄생했다.

청주교육지원청 38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주교육지원청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호, 행정지원과장)가 9월 24일(화)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아름다운 봉사를 다짐했다.

결성식에는 박정희 청주교육장을 비롯한 변종현 교육지원국장, 손양희 행정지원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봉사회 탄생을 축하했다.

오늘 결성된 ‘청주교육지원청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에 결성된 충청북도교육청에 이은 두 번째 교육청봉사회이며 충북적십자사의 201번째 봉사회이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은 “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려운 도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을 전달하는 노란조끼의 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성호 청주교육지원청봉사회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늘 봉사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못했는데 이제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결성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