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유춘원 회장)는 7월 1일 부터 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9월 26일(목)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상필 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성년후견제도에 관심이 있는 현장 사회복지사 관계자분들이 참가한 가운데「성년후견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남기룡(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교육국/사무국장)강사를 초빙하여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사회복지사 및 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도설명 및 현장에서의 대응, 향후 방향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 유춘원(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 회장은 “ 최근 복지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7월 1일부터 시행된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통해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사회복지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정착체계마련과 함께 성년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사의 전문역량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성년후견제도는 지적·자폐성장애, 정신장애, 노인성 치매 등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결여된 성년자에 대해 가정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과 신상관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함에 있어 전반적인 또는 부분적으로 일상생활과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남기룡(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교육국/사무국장)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