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반영억)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와 2013년 9월 30일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을 위해 청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는 산학협력단 성백규 단장, 신효승 과장, 작업치료학과 최정실 학과장, 백영림 교수, 대표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청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반영억 센터장과 손영환 과장 등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함께 연합하여 정보 부족으로 보건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 및 치매예방과 인지기능개선, 주거환경개선 등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기능향상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성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성백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목표이자 사명인 창의역량, 참된 품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인재양성을 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라고 했다.

청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반영억 센터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작업치료학과와 더불어 과학기술, 보건의료, 사회서비스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연계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 뿐만 아니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창의, 품성, 봉사 정신의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어 양 기관의 상호이해와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