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 복지상담전화 ‘청주복지콜’ 개통식이 4일 오후 청주시립상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송현·서지한 청주시의원, 박상필 충북도의원과 복지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청주복지콜’ 개통을 축하했다.

▲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축하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개통식은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주복지콜 홍보 영상 상영, 경과보고, 축사, 축하떡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통식 후 ‘청주복지콜’ 현판 제막식도 마련됐다.

‘청주복지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권익 및 법률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보육 및 교육 △주거지원 △보호 및 돌봄 요양 △일상생활 지원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지원 △고용 및 직업 △문화 및 여가 △사회보험 △공공부조 등에 관해 상담한다. 인터넷 상담(www.jjcn.kr)도 가능하다.

▲ 청주 복지상담전화 ‘청주복지콜’ 현판 제막식이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청주복지재단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