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에서는 13. 10. 17(목) 10:00 갱생보호 대상자 및 직능별위원회 위원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갱생보호 대상자 및 직능별 보호위원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통해 건전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숙식보호대상자 서○○(54세)는 “천안암사건 당시 그냥 흘러나오는 TV뉴스 정도로 여겼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우리영토 수호를 위해 누군가는 피 흘려 지켜낸 거구나 생각하니 사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임을 느낀다.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는 갱생보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정서순화 및 사회성 향상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