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10월 29일(화) 10시 30분부터 우암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추억나눔 우암한마당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8회 우암한마당축제는 우암시니어클럽 17개 사업단 48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여한다.

우암시니어클럽 제8회 추억나눔 우암 한마당 축제는 청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교통지원사업단을 비롯 17개 사업단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다함께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바자회행사 및 전래놀이사업단 협력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를 실시하는 등 그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추억을 함께 나누고 청춘을 되돌리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김종오어르신(79세)내외의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회혼식 행사를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다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우암시니어클럽 강신옥 관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추억을 나누고, 청춘 을 되돌리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세월 을 나누고 추억할 의미있는 시간을 위해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2006년 청주시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뒤 2006년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