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 야구동호인들의 모임인 팀슬러거(단장 김영석)팀이 10월 25일(금) 대전 대덕에 있는 갑천야구장에서 있었던 전국사회복지사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하였다.

팀슬러거는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소속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팀창단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올해 전국에서 8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처음으로 강호들을 물리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 하였다.

이날 전국 8개 사회복지사협회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충북팀은 1차전에서 부산협회팀을 12:4로 물리치고 2차전에 진출, 작년도 우승팀인 대전협회를 누르고 올라온 충남팀을 맞아 역시 15:4라는 큰점수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대구협회 팀을 8:4로 누르고 창단이후 처음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 하였다.

충북사회복지사 유춘원 회장은 “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을 한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 협회에서도 선수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