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2013년 10월 30일(수) 충북지사 2층 휴암홀에서 재난구호요원교육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재난구호현장에서 봉사원들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것으로 청주시와 청원군의 7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참여를 했다.

교육내용은 재난구호 개론(10:00~11:00)과 재난과 건강(11:10~12:30), 재난현장 구호활동(13:30~15:20)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론 수업이 끝난 뒤에는 1시간동안 재난현장을 가정함으로써 모의상황 실습시간을 가졌다.

재난현장 구호활동의 강의를 맡은 박정규 팀장은 “대한적십자사는 단순한 봉사활동 단체가 아니라 국가에서 지정한 재난대책본부로서 평소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구호현장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봉사원들을 관리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교육과 훈련이 재난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기에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