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4일(월)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 2층 대강당에서 봉명적십자봉사회(회장 성인선) 결성식이 있었다.

오늘 결성식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승훈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구영회 청주시통장협의회장,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상당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50여명과 많은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을 하였다.

봉명적십자봉사회는 성인선 회장과 봉명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회이다.

성인순 봉명적십자봉사회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적십자봉사원으로서 미숙하지만 앞서 계신 봉사원선배님들의 역사와 노하우를 전수 받아 더 전문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 세상이 붉게 물들고 있다. 봉명적십자봉사원분들의 아름다운 봉사로 봉명동의 어렵게 살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충북적십자사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봉명봉사회가 봉명동의 밝은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