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총재 유재풍)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가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협약한 ‘착한가게 캠페인’에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가입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최충진ㆍ이희옥 부부다.

11월 5일, 메트로시티 청주점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과 국제라이온스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유재풍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해 5월, 이희옥 대표가 운영하는 모박사 부대찌개가 착한가게 183호에 가입한데 이어 메트로시티 청주점이 220호로 가입하여, 충북에서는 첫 번째로 부부 착한가게가 탄생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충진 시의원은 2011년과 2012년에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달라며 모금회에 기탁했었으며, 청주시의 복지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최충진ㆍ이희옥 부부는 “최근 계속된 불경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기부 참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유재풍 총재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에 가입한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상공인들에게 착한가게를 알리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