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화) 오후 5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가 드디어 900번째 ‘좋은 친구’를 맞이하였다.

충북적십자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만나는 좋은 친구’ 모집 캠페인을 2010년 6월 1l일시작한지 3년 4개월 만에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한 카페베네(지점장 이상원)에 900번째 좋은친구(희망나눔)명패를 달아주게 되었다.

이번 명패전달식이 특별한 이유는 충북적십자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서로 사회공헌협약을 맺고나서 첫 번째 좋은친구 사업장 충북적십자사의 좋은친구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이 900호를 맞이했다는 점이다.

이상원 카페베네 상당로데오점 지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를 통해서 충북적십자사의 좋은친구 캠페인을 알게 되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충북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이런 캠페인이 청주에서 확산이 많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패 전달 소감을 밝혔다.

성영용 충북지사 회장은 “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좋은친구를 맞이해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또한, 다방면으로 협력해주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와 유재풍총재께 감사드리고 우리도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원자분들게 부끄럽지 않은 적십자가 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충북적십자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만나는 좋은 친구’ 모집 캠페인을 2010년 6월 1l일시작하여 현재 900개의 희망명패를 전달했다. 금년 목표는 희망명패를 전달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