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영락)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공무원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실시 한다고 밝혔다.

우선 2013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건강 강좌를 11월 12일부터 4회에 걸쳐 개설 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과 직접적으로 접촉 할 기회가 많은 상담소, 시설등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위험(폭언, 폭력,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및 소진예방을 위해 이를 완화 할 수 있는 치료적 접근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센터는 이번 강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환기의 시간이 될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통하여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이라 하였다.

또한 11월 12일 에는 청주시 흥덕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한다.

최근 공무원 및 직장인의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이 문제화 됨에 따라 청주시 직장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훈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스트레스 요인, 행복요인을 구별하고 개인의 정신겅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정적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나아가 정신건강위기 발생 시 극단의 선택을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업무스트레스가 많은 공무원 및 직장인들의 관심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정신보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는데 11월 15일에 전주 한옥마을 탐방과 건지산의 편백나무 숲길 산책등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될것이라 한다.

또한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아동 ·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위한 신청도 받고 있는데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가정의 만18세 이하 아동 ·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의 경제적 형편 고려 가능)들을 대상으로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비용,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 비용, 상담기관 치료 및 프로그램 참여비용 등 1인당 40만원 내에서 지급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043-291-0199) 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