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제7호가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주)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다.

성낙전 대표이사(59세)는 11월 12일(화) 11시 30분 충북사랑의열매(회장 이명식)를 방문하여 향후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은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37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며 충북에서는 7호 가입자가 되었다.

성낙전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해 오고 있고, 범죄예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11년에는 이웃사랑유공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성낙전 대표는 “충북지역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이 적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하여 참여하고 싶었다. 충북지역에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격은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가 진행하는 아너소사이어티에 최신원 SKC 회장,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정홍원 국무총리, 방송인 현영, 배우 수애, 야구선수 김태균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하고 있다.

▲ 왼쪽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7대 송옥순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8대 이명식회장, 성낙전(주)홍익기술단 대표이사, 김경배 한국종합건설(주)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