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11월 13일(수) 청주중앙공원에서 충북소주와 함께 독거노인 및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봉사는 ㈜충북소주의 후원금으로 하였으며 조성호 ㈜ 충북소주 대표이사와 조남현 충북적십자 사무처장, 정홍구 상당지구협의회장 등 양사 직원 20여명 및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서로 협력하여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충북소주의 후원으로 오늘까지 올해 총 10번의 무료급식행사를 가지면서 6000여명의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었다. 내년에도 서로 협력하여 대접할 수 있으면 기쁘겠고 마지막인만큼 봉사원님들이 특별히 더 신경써서 맛있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