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완납회원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귀한 약속을 실천한 아너소사이어티 완납회원 3명에 아름다운 손을 프린팅 한 동판을 전달했다.

그 주인공은 에이라인치과 이재준 원장(1호 회원, 2010년 10월 가입), 삼보종합건설(주) 유봉기 대표이사(2호 회원, 2011년 11월 가입), 청주대학교 표갑수 명예교수(6호 회원, 2013년 2월 가입) 등 3명이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격은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1호 회원인 이재준 원장은 “3년 전 충북도민들께 한 약속을 계획한 것 보다 일찍 지킬 수 있게 되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탬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충북모금회 이명식 회장은 “최근 충북 아너소사이어티에 완납회원 탄생과 가입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등 기분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지도층의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11월 18일 현재 전국 아너 회원은 379명이며, 그 중 충북에는 7명이 가입한 상태다.

11월 19일 청주 모처 식당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충북모금회이명식회장, 표갑수 명예교수, 유봉기회장, 이재준원장, 충북모금회정회영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