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생활시설에 겨울 난방비를 지원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저소득가구에 월동난방비 및 연탄지원으로 3억 5천만원, 도내 개인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1억원이 직접 지원되어, 올해 동절기에 난방비로 지원되는 금액은 총 4억 5천 만 원이다. 지난 해 동일 사업으로 지원 된 1억 9,230만원에 비하면 대폭 증가된 금액이다.

도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되는 「저소득가정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의 각 시‧군 구청에서 추천을 받아, 오는 11월 22일 총 1,000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며, 「개인신고시설 월동난방비」와 「사랑의 연탄나누기 지원사업」또한 늦어도 12월 초에는 지원이 될 예정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 명 식 회장은 “올해에는 추위가 빨리 찾아왔다며 충북 도민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추운 겨울, 도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