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제9호가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주)세미텍 김원용 대표이사다.

김원용 대표이사(57세)는 11월 25일(월) 18시 30분 선프라자에서 개최된 행복주주총회에서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은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385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며 충북에서는 9호 가입자가 되었다.

김원용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해 오고 있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07년에는 이웃사랑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원용 대표는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격은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 사진 왼쪽부터 신진선 충청북도 행정 부지사, (주) 세미텍 김원용 대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