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 희망청주!’ 운동에 기업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마트 청주점은 지난 10월 상당공원에서 고객변심 반품 상품과 이마트 직원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청주시 저소득층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48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바자회에서 판매되지 않은 200만원 상당의 물건은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후원금 기탁식은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 박대헌 이마트 청주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은 “행복누리 희망청주 운동에 세 번째 참여자가 되어준 이마트 청주점에 감사드린다”며 “청주 지역 저소득 가정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은 청주시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청주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에는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인 ‘우리누리’를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